캄보디아선 무기징역…몸에 마약 2㎏ 두른 韓남녀 공항서 검거
작성일
2024-03-04 13:49
프놈펜 국제공항의 캄보디아 세관 경찰이 마약 2.27kg을 한국으로 밀반입하려던 한국인 2명을 체포했다.
캄보디아 관세청은 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성과 여성 두 사람이 일요일 밤 서울행 ZA215 비행기에 탑승하던 중 체포됐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체 수색 과정에서 우리 세관원들이 그들의 허리를 감고 있는 많은 마약 꾸러미를 발견했다"고 밝혀졌다.
그 결과 피의자 2명의 소지품에서 크리스탈 필로폰 1.29kg과 케타민 0.98kg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를 압수햇다.
동남아시아 국가에는 마약 밀매범에 대한 사형 선고가 없다.
하지만 법에 따르면 80그램 이상의 불법 약물을 밀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
캄보디아 마약방지국(ADP)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마약관련 범죄는 총 1,659건이었으며
외국인 106명을 포함 총 3,899명을 검거했으며 2.79톤의 마약을 압수했다.
압수된 마약의 대부분은 케타민,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메스암페타민 정제, 헤로인, 엑스터시, 코카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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