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라서 옆자리 변경”…에어프랑스 정책, 노르웨이서 차별 판정
보호자 없는 아동 옆에 남성 배치 막은 항공사 정책 노르웨이 차별금지위원회 “성별에 따른 부당한 차별” 판단 노르웨이 차별금지위원회가 항공기 내에서 보호자 없이 탑승한 아동 옆자리에 남성 승객을 앉히지 않는 에어프랑스의 정책을 차별로 판단했다. 이 정책은 아동 보호를 명목으로 시행돼왔으나, 해당 사례를 겪은 남성 승객의 진정을 통해 차별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사건의 발단: 보호자 없는 아동 옆자리 교체 요구 사건은 2022년 10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