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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라서 옆자리 변경”…에어프랑스 정책, 노르웨이서 차별 판정

보호자 없는 아동 옆에 남성 배치 막은 항공사 정책 노르웨이 차별금지위원회 “성별에 따른 부당한 차별” 판단 노르웨이 차별금지위원회가 항공기 내에서 보호자 없이 탑승한 아동 옆자리에 남성 승객을 앉히지 않는 에어프랑스의 정책을 차별로 판단했다. 이 정책은 아동 보호를 명목으로 시행돼왔으나, 해당 사례를 겪은 남성 승객의 진정을 통해 차별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사건의 발단: 보호자 없는 아동 옆자리 교체 요구 사건은 2022년 10월 27…

“1등 복권 반납하라”는 회사…중국에서 벌어진 황당 논란

직원들에게 나눠준 복권에서 1등 당첨자 나오자 반납 요구 전문가들 “복권 소유권은 직원에게…회사의 요구는 부당”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복권을 나눠준 중국의 한 회사가,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자 이를 반납하라고 요구해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복권 당첨금은 약 12억 원에 달한다. 지난 9일(현지시각) 중국 후난일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한 회사는 연례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복권 500장을 선물로 나눠줬다. 그…

소화불량으로 오인된 췌장암… 늦은 진단이 부른 비극

영국 여성, 건강 생활에도 췌장암 말기로 사망… 당 섭취와 위험성 경고 건강한 생활을 하던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소화불량으로 오인된 췌장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췌장암의 초기 증상이 모호해 조기 진단이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2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 에 따르면, 영국 러닝 동호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엠마 킹(가명·40대)은 2017년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

가짜 브래드 피트에게 12억원 잃은 여성의 충격적 사연

SNS 사기, 유명인 사칭 범죄의 심각성 부각 미국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남편과 이혼하고 거액의 돈을 송금한 프랑스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는 세계적인 배우와의 사랑을 꿈꾸다 사기꾼의 덫에 걸렸고, 그 결과로 83만 유로(약 12억원)를 잃고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는 프랑스 해외령 레위니옹에 사는 53세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

스타벅스, 북미 매장에서 '주문 고객 전용 화장실' 정책 도입

안전 문제 해결 및 고객 경험 개선 목적… 7년 만에 매장 개방 정책 폐지 글로벌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이달부터 북미 지역 매장에서 화장실과 카페 공간 이용을 제품을 구매한 고객으로 제한하는 새로운 지침을 도입한다. 이로써 2018년부터 시행돼온 '매장 개방 정책'은 7년 만에 종료된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매장 이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돈으로 구매하는 스킨십… 일본 ‘소이네야 카페’의 논란

고객의 외로움을 달래는 서비스인가, 사회적 고립을 부추기는가 일본 도쿄에서 돈을 내고 포옹이나 무릎베개 등 신체적 접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페가 문을 열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소이네야 카페’로 불리는 이곳은 고객에게 감정적 위안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다양한 스킨십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사회적 고립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함께 받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도쿄에 위치한 소이네야 카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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