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에서 만난 여성 스토킹하고 집 폭파한 남성 2명.. 기소
작성일
2024-03-13 10:28
[2 Bryan Co. men indicted on charges related to Richmond Hill home bombing]
두 달 동안 범죄를 모의하고 데이팅앱에서 만난 여성의 집을 폭파한 조지아주 남성 2명이 다수의 중범죄 혐의로 최근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FOX 5 애틀랜타에 따르면, 피고인 스티븐 글로서(Stephen Glosser, 37)와 그의 룸메이트 칼렙 킨제이(Caleb Kinsey,34)는
2023년 1월 13일, 피해 여성과 그녀의 딸이 이사 온 다음 날 끔찍한 스토킹 작전의 일환으로 폭탄 테러를 실행했다.
이들의 스토킹은 2022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스티븐과 킨제이는 피해자의 집 문앞에 화살을 쏘는 것부터 시작해
혐오스러운 물건을 집으로 보내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괴롭혀 왔다.
심지어 피해자의 딸을 잡아먹히게 하기 위해 집 안에 비단뱀까지 무단으로 넣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들의 행위는 피해자의 집을 폭파하는 아찔한 행위로가지 이어졌다.
다만 피해자와 그녀의 딸은 폭파당시 집 반대편에 있어 큰 사고는 모면했다.
글로서는 피해자를 데이트앱을 통해 알았으며, 피해자의 거주지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이언 카운티 마크 크로 보안관은 이들의 범죄에 대해 '공의적인 행위'였다 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쉽게 다치거나 죽일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피해자의 가족들이 겪은 심각한 상황에 대해 강조했다.
글로서와 킨제이는 2023년 체포된 이후 스토킹, 중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폭발품을 사용한 행위, 총기 범죄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어 구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연방 관리에 따르면 음모 혐의만으로 최대 20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으며
두 사람 모두 폭발 혐의로 10년을 더 선고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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