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긴 극적인 순간들, 생존 이야기로 눈길 끌다



Caught On Camera Moments, Survival Stories and Much More

최근 유튜브에서 공개된 영상들이 사람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위기 속에서 보여준 용기와 생존 본능이 고스란히 담긴 이 영상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불 속에서 아이들을 구한 15세 베이비시터

15살 사바나 스트루더는 집에 불이 나자 1살 된 아기와 3살 된 형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그녀는 반려견까지 구출하는 놀라운 침착함을 보여줬다.
현지 소방서는 사바나에게 영웅상을 수여하며 그녀의 용기를 기렸다.
사바나는 당시를 회상하며 “뜨거운 열기가 등을 때렸던 순간만 기억난다”고 말했다.

가스 폭발에서 살아남은 여성의 이야기

2019년 캄보디아의 주유소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애비 알렉산더는 몸의 40%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역사상 가장 큰 긴급 후송 대출을 받아야 했고, 이로 인해 여권까지 압류된 상황이다.
애비는 “그 당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습관을 잊지 않았던 게 참 신기하다”고 회상하며, 회복 과정을 온라인에 공유했다.

물속으로 도망치려던 용의자, 결국 체포돼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한 남성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다리 아래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인근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끝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그가 물에 뛰어들었지만 멀리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폭행 사건에서 운전자를 구한 용감한 여성

뉴욕에서는 자전거를 탄 무리가 한 운전자를 폭행하던 중,
26세 젠 가르시아가 금속 도구로 운전자를 위협하던 한 남성을 제압해 운전자를 구해냈다.
젠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생각할 시간도 없었고, 그저 그를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아동 유괴 시도, 빠른 대처로 모면한 아이들

댈러스에서 한 남성이 SUV로 아이들을 유인하려다 실패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들은 즉시 이웃집에 도움을 요청해 유괴 시도를 모면했다.
경찰은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는 보호자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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