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Accused of Stealing Plane Passenger's Phone Charger
최근 비행기에서 휴대폰 충전기를 둘러싼 승객 간의 충돌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어크에서 마이애미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한 남성 승객은 자신의 자리에 있던 충전기를 한 여성이 가져갔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시작되었다.
남성 승객 에디 오라노는 소셜 미디어에 사건의 영상을 게시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성이 내 충전기를 가져갔고, 이를 영상으로 기록했다"며
"그녀가 나쁜 의도를 가지고 행동한 것 같아서 이를 영상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영상을 게시할 생각이 없었으나, 그녀의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공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여성 승객은 "충전기를 바닥에서 주웠을 뿐"이라며, 남성이 카메라를 켜고 자신을 몰아붙였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그가 내게 말을 걸 시간조차 주지 않고 곧바로 '네가 훔쳤다'고 몰아세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사건은 양측이 각각 자신의 입장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결국, 남성 승객은 영상을 판매했고, 이제 새로운 충전기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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